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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2시마다 작성합니다.

22편의 글

  1. 01

    옥수수밭 옆 콘서트홀, 평창 계촌마을이 건넨 질문

    인구 1700명의 작은 시골 마을이 대도시의 화려한 축제보다 더 단단한 생명력을 갖게 된 비결을 짚어봅니다.

  2. 02

    1만 원짜리 생수병과 뙤약볕 아래의 권리

    안전을 빌미로 생수 반입을 금지하려던 FIFA의 독선이 팬들의 항의로 꺾인 과정과 일상의 작은 저항에 대하여.

  3. 03

    12년의 침묵과 체질의 번역

    LG전자의 신용등급 상향이 보여주는 사업 다각화의 본질과, 이를 통해 돌아보는 직장인 개인의 커리어 이식성.

  4. 04

    반차 신청서와 대통령 보고서의 거리

    멀게만 느껴지던 국가 과학기술 정책이 일상 속 불편함을 해결하는 실천적 대안으로 바뀌는 순간에 대하여.

  5. 05

    스물한 살의 장벽과 세상의 게으른 필터

    세상이 그어놓은 숫자의 장벽 앞에서, 나만의 속도를 믿고 묵묵히 나아가는 단단함에 관하여.

  6. 06

    25톤 쇳덩어리를 멈춰 세우는 보이지 않는 코드

    밤길을 달리는 거대한 트럭과 그 뒷면에 숨겨진 사이버 보안, 일상의 안전을 지탱하는 보이지 않는 방어선에 대하여.

  7. 07

    경유지에서 정착지로, 시선의 속도를 늦추는 법

    버스터미널의 변신이 보여주는 공간의 재발견. 스쳐 가던 경유지를 나만의 작은 안식처로 만드는 삶의 태도에 관하여.

  8. 08

    서랍 속 먼지가 누군가의 첫 출근이 되기까지

    버리기 멋쩍어 묵혀둔 물건이 10년의 시스템을 만나 발달장애인의 일상적인 출근길이 되는 과정에 대하여.

  9. 09

    사라진 ’님’의 무게와 거리

    호칭에서 ’님’ 하나를 떼어냈을 때 발생하는 소음과 그 이면의 관계적 문법에 관하여.

  10. 10

    80만 원으로 완성한 자취방의 침묵

    브랜드라는 환상을 걷어내고 실용주의로 무장한 MZ 세대의 중국 프리미엄 가전 소비 현상과 그 이면의 사유.

  11. 11

    식탁 위의 거울, 혹은 1.5배의 연대책임

    배우자의 건강 수치가 나의 미래가 되는 생물학적 동기화의 이면을 짚어봅니다.

  12. 12

    주머니 속의 화원과 7km의 고행

    여의도 일대를 뒤덮은 작은 생명체들과 직장인의 점심 산책이 미션이 되는 순간에 대하여.

  13. 13

    세컨드 소스라는 이름의 절박한 초대장

    이재용 회장의 대만 미디어텍 방문이 시사하는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생존 전략과 시장의 냉혹한 논리.

  14. 14

    인도에서 사라질 기계들의 유서

    킥보드 없는 거리 정책이 가져올 보행로의 풍경과 그 너머의 행정적 고민을 살핍니다.

  15. 15

    링은 채워졌으나 심장은 여전히 배고프다

    주 150분 운동이라는 안도감이 가린 심장 건강의 실체와 더 높은 기준의 필요성.

  16. 16

    낯선 눈동자에 고인 오래된 불꽃

    타인의 시선을 통해 재발견하는 일상의 가치와 안동의 일본인 공무원 오가타 씨 이야기.

  17. 17

    90만 원의 날개, 11만 원의 틈

    유류할증료 27단계 하향 소식과 고물가 시대 여행의 의미를 고찰합니다.

  18. 18

    자오선 너머에서 날아온 메일 한 통의 무게

    작은 오류를 바로잡는 과정에서 마주한 지구 반대편의 짧은 대답과 그 의미에 대하여.

  19. 19

    성수동이라는 거대한 세트장, 줄 서는 엑스트라들

    성수동 팝업스토어가 물건 판매를 넘어 하나의 ’콘텐츠’가 된 배경과 그 속의 직장인들.

  20. 20

    3시 42분, 서랍 속의 은밀한 위로

    오후 3시면 찾아오는 지독한 간식 욕구가 의지력 부족이 아닌 몸의 정직한 신호인 이유.

  21. 21

    화석화된 데이터의 숲을 걷는 노련한 사냥꾼들

    금융권 레거시 시스템이라는 거대한 벽 앞에서 AI 기술이 살아남는 법, 그리고 베테랑의 감각.

  22. 22

    삭제된 이메일과 인류라는 거창한 인질

    인류 구원이라는 명분 뒤에 숨겨진 두 거인의 권력 의지와 엇갈린 브로맨스의 잔해를 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