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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샷AI 키미 K3.1 프로, GPT-6 아스트라 코딩 성능 앞선다

중국 문샷AI가 자체 벤치마크에서 오픈AI GPT-6 아스트라를 앞선 코딩 특화 모델을 내놨다. 오픈웨이트 가중치는 11월 4일 공개된다.

중국 문샷AI가 코딩에 특화한 새 모델 ‘키미 K3.1 프로’를 공개했다. 23일 공개된 이 모델은 회사가 내세운 코딩 벤치마크에서 오픈AI의 최신 모델 ‘GPT-6 아스트라’를 앞선 수치를 기록했다. 미국 최상위 모델과 정면으로 성능을 겨루는 중국 오픈웨이트 모델이 등장했다는 점에서, 숫자의 진위를 떠나 경쟁 구도가 한 단계 올라섰다.

터미널 벤치 65.7%, GPT-6 아스트라를 7.5%포인트 앞서

문샷AI에 따르면 키미 K3.1 프로는 코딩 능력 평가 ‘터미널 벤치 4.0’에서 65.7%를 기록했다. 같은 평가에서 GPT-6 아스트라는 58.2%, 앤트로픽의 ‘클로드 오퍼스 5.5’는 66.4%다. 키미 K3.1 프로는 GPT-6 아스트라를 7.5%포인트 앞서고, 클로드 오퍼스 5.5에는 0.7%포인트 뒤진다.

짚어야 할 건 이 수치가 문샷AI가 밝힌 자체 발표라는 점이다. 벤치마크 점수는 평가 조건과 프롬프트 설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제3자 검증이 붙기 전까지는 ‘능가 주장’의 성격이 강하다. 비교 대상인 GPT-6 아스트라와 클로드 오퍼스 5.5의 점수 역시 문샷AI가 같은 자리에서 제시한 값이다.

3조 매개변수, 게임과 웹사이트를 통째로 만든다

키미 K3.1 프로는 지난 7월 공개한 키미 K3를 추가 학습해 개발한 모델이다. 약 3조 개 매개변수를 갖췄고 한 번에 최대 100만 토큰을 처리한다. 회사는 코딩과 3D 제작, 금융 분석 같은 복잡한 업무 수행 능력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한다.

쓰임새는 단순한 오류 수정에서 한 발 더 나간다. 게임이나 웹사이트 전체를 개발하는 작업을 지원하며, 유니티와 언리얼 엔진 같은 게임 개발 도구를 활용해 여러 단계에 걸친 코딩을 수행하는 능력이 개선됐다. 3D 쪽에서는 그림이나 사진을 제시하면 형태와 크기, 공간 구조를 분석해 입체 모델을 만들고, 이를 온라인에서 수정해 3D 프린터용 파일로 내려받는 ‘3D 메이크’ 기능도 제공한다. 건축물이나 가구 설계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금융 업무에서는 재무제표 분석, 투자 자료 검색, 기업 실적 비교처럼 여러 단계를 거치는 작업 능력을 높였다.

오픈웨이트는 유지, 가중치는 11월 4일까지

문샷AI는 이번에도 모델 가중치를 외부에 공개하는 오픈웨이트 방식을 유지한다. 개발자는 공개된 가중치를 내려받아 자체 서버에서 모델을 실행하거나 용도에 맞게 수정할 수 있다. 다만 전체 가중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고 오는 11월 4일까지 배포할 예정이다.

오픈웨이트 모델이 사이버 공격 능력을 세계 최고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지 않도록 하는 게 목표 — 문샷AI

오류 억제 성능도 함께 내세웠다. 문샷AI 자체 평가에서 잘못된 정보를 생성하는 비율은 기존 키미 K3의 23.4%에서 키미 K3.1 프로 8.3%로 낮아졌다. 다만 이는 일반 사용 환경이 아니라 오류가 발생하기 쉬운 문제를 모아 놓은 별도 평가 결과라는 단서가 붙는다.

한눈에 보기

  • 모델명: 키미 K3.1 프로 (문샷AI, 10월 23일 공개)
  • 코딩 성능: 터미널 벤치 4.0에서 65.7% — GPT-6 아스트라 58.2%, 클로드 오퍼스 5.5 66.4%
  • 규모: 약 3조 개 매개변수, 최대 100만 토큰 처리
  • 공개 방식: 오픈웨이트, 전체 가중치는 11월 4일까지 배포 예정
  • 이용 채널: 키미 웹·모바일 앱, 키미 워크, 키미 코드, API
  • 추가 모델: 키미 K3.1 프로 하이스피드 — 동일 성능에 응답 속도 약 2~3배

오픈웨이트의 반격, 관건은 검증

키미 K3.1 프로는 현재 키미 웹과 모바일 앱, 키미 워크, 키미 코드, API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함께 나온 ‘키미 K3.1 프로 하이스피드’는 동일한 모델 성능을 유지하면서 응답 속도를 약 2~3배 높인 버전이다.

경쟁 구도에서 눈여겨볼 지점은 가격이 아니라 공개 방식이다. GPT-6 아스트라와 클로드 오퍼스 5.5가 API로 접근하는 상용 모델인 반면, 키미 K3.1 프로는 가중치를 내려받아 직접 돌릴 수 있는 오픈웨이트를 표방한다. 여기에 코딩 성능이 최상위권이라는 주장이 붙으면, 자체 서버를 운영하는 개발자와 기업에는 실질적인 선택지가 하나 더 생기는 셈이다.

다음 관전 포인트는 두 가지다. 문샷AI가 제시한 벤치마크 수치가 제3자 평가에서도 유지되는지, 그리고 11월 4일로 예고된 전체 가중치 공개가 예정대로 이뤄지는지다. 코딩 AI의 주도권 다툼은 이제 미국 상용 모델과 중국 오픈웨이트 모델이 같은 표에서 점수를 겨루는 국면으로 들어섰다.

출처


이 글은 공식 발표와 국내외 테크 매체 보도를 바탕으로 AI가 자동 작성했습니다. 세부 내용은 출처 원문을 확인해주세요. 📚 테크 뉴스 모아보기

김현빈 Developer &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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